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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빅 매치 헤어 게임

헤어디자이너 빅 매치 헤어 게임

 

 


GAME 1
Modern Bohemian
“이번 시즌에는 에지 있는 쇼트커트가 유행이죠. 이 룩은 모던 언밸런스 커트의 변형으로 앞머리와 뒷머리의 무게감과 길이에 차이를 주는 개성이 강한 스타일이에요. 눈이 덮일 정도로 길고 모던하게 커트한 앞머리가 악센트가 되죠. 단순히 짧은 커트가 아니라, 시크하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Hair Designer 강성우 원장(3스토리 by 강성우, 류승범·봉태규·김남주 담당)

TIP 잘 재단된 심플한 커트에는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 없다. 단, 커트는 말릴 때가 가장 중요한데 머리 방향으로 너무 눌러 드라이하면 볼륨감이 없어 진다. 앞뒤, 좌우, 옆으로 빗질하면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무리로 에센스를 발라 머릿결 방향대로 정리하고 윤기와 부드러움을 더하면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GAME 2
Retro Curve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함이 가미된 커트 스타일이에요. 빅토리아 베컴 헤어스타일을 연상시키죠. 긴 앞머리로 얼굴을 살짝 가려 세련미를 살리고, 뒤쪽은 짧게 레이어드 커팅했죠. 일반적인 커트와 달리 앞머리가 옆머리처럼 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머릿결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예요.”
Hair Designer 임진옥 원장(알트앤노이, 송혜교·문근영·배두나 담당)
TIP 어떤 얼굴형에나 잘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룩. 컬러는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은 미디엄 브라운 컬러가 어울린다. 평소 스타일링할 때도 특별히 드라이하지 않고 손으로 툭툭 털어 말린 다음 에센스만 바르면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하다. 단, 앞머리는 볼륨감 없이 연출하고 뒷머리는 볼륨을 어느 정도 살려야 한다.


GAME 3
Romantic Layered
“패션은 레트로 무드가 강세잖아요. 헤어도 로맨틱하면서도 걸리시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 같아요. S/S 트렌드가 심플하고 무게감 있는 보브 단발이었다면 F/W에는 좀 더 여성스럽고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전체적으로 층을 많이 내고 가벼운 컬로 마무리해 발랄, 페미닌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요.”
Hair Designer 서언미 부원장(정샘물 인스피레이션, 한예슬·김민정 담당 )
TIP 길거나 각진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툭툭 털듯이 타월 드라이 후 드라이어로 가볍게 말린다. 앞머리는 앞으로 쏟아지게 말린 다음 에센스를 바른다. 컬을 좀 더 원한다면 고데기를 사용해 말고, 스타일링 제품은 무스나 크림 텍스처로 바꿔 마무리한다.


GAME 4
Minimal Shaggy
“이제는 ‘시크함’이 포인트죠. 60년대의 뮤즈 트위기나 80년대의 톰보이 스타일이 트렌드세터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이 룩은 일명 ‘윤은혜 머리’로 앞머리가 눈썹을 약간 덮는 길이로 내추럴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풍기죠. 미니멀 섀기 커트로 매니시하게 커트한 후 이지펌으로 살짝 볼륨감을 주어 마무리했어요.”
Hair Designer 임철우 원장(아우라, 윤은혜·신민아·강동원 담당)
TIP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얼굴형만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 제대로 말리는 것이 중요한데, 마른 타월로 80% 정도 물기를 제거하고, 조금 남아 있는 물기는 찬 바람으로 말려야 헤어에 윤기를 더할 수 있다.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가르마를 타고 머리끝에 수분크림을 발라 내추럴하게 마무리한다.


GAME 5
Volume Punky
“언밸런스가 내추럴과 만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의 결과물이 이번 룩이에요. 복고적이거나 불규칙적인 스타일이 대세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름을 붙인다면 ‘어시메트릭(불규칙, 비대칭적인) 섀기 커트’죠. 뱅 앞머리에 레이어드가 많이 들어간 롱 헤어로 화려하면서도 모던한 느낌,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죠.”
Hair Designer 이순철 원장(순수, 한은정·김옥빈·김강우 담당)
TIP 커팅을 한 후 레브펌(소프트한 볼륨 컬과 텍스처를 살려주는 내추럴 펌)을 하면 스타일링이 간단하다. 자연스럽게 말린 다음 손가락 끝에 왁스를 묻혀 가닥가닥 텍스처를 살려주기만 하면 끝! 스타일을 고정하려면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