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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녀의 앞머리~예쁘게 관리하는 방법~

http://www.gabalman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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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헤어는 앞머리가 눈썹 밑을 내려가면 스타일이 살지 않는다.
앞머리만 자르자고 일일이 미용실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동네 미용 판매상에 가서 앞머리 가위를 장만할 것. 집에서 혼자 앞머리를 자를 때는 샴푸 후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당기거나 손바닥으로 누르지 말고, 말린 상태 그대로 거울을 보고 원하는 길이만큼 자른다.
초보자의 경우 대부분 수평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자르지 말고 조금씩 잘라 가며 원하는 길이를 맞출 것. 일단 커트 가위로 원하는 길이만큼 자르고, 틴닝 가위로 머리끝을 두세 번 친다.



뱅 헤어 중간 길이 부분에 앞머리용 롤빗을 대고 드라이기로 더운 바람을 쐬면서 롤빗을 둥글게 굴리듯 말면서 드라이한다.
머리 뿌리부터 롤을 말아 주면 앞머리가 붕 뜨면서 오히려 촌스러워지므로 꼭 중간부터 말 것.
2~3번 드라이로 말아 준 후 볼륨감 있게 뱅 스타일로 완성되면 왁스는 사용하지 말고 윤기를 주는 광택 에센스 정도로만 찰랑찰랑하게 마무리한다.
광택 에센스는 적당량을 손끝에 묻혀서 뒷머리부터 만지고, 남은 에센스로 앞머리 끝 부분 위주로 만져 준다.



앞머리가 눈썹 위까지 오도록 짧게 커트한 뒤, 드라이어와 롤빗을 이용해 동그랗게 볼륨감을 준다.
롤빗을 앞머리 중앙에 넣고 20초 정도 드라이어로 미지근한 열을 쐬어줄 것. 머리카락 끝에 스타일링 제품을 살짝 문질러주면 자연스럽게 고정된다.
끝에만 살짝 구부러지게 웨이브를 주어도 깜찍한 느낌을 주는데 앞머리 끝부분에만 고데기를 사선으로 넣고 옆쪽으로 살짝 비틀어 웨이브를 만들면 된다. 젤이나 왁스로 가닥가닥 뭉치게 고정하면 끝.



앞머리 숱을 많이 내면 쉽게 질리기도 하거니와 답답해 보이기도 하다.
인상을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앞머리의 반만 남겨놓고 반은 뒤쪽으로 넘겨보자.
안쪽 앞머리는 몇 가닥만 남겨두고 바깥쪽 앞머리를 동그랗게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 꼬리빗에 젤이나 왁스를 묻혀 바깥쪽 앞머리를 한쪽 옆으로 정리하고 실핀으로 고정한다.
가르마 모양이 정확히 보이면 머리카락이 얼굴을 감싸는 느낌이 없어 통통한 볼을 커버하기 어렵다.
앞머리가 이마 전체를 가리면 더 동그랗게 보이므로 이마를 살짝 드러내고 가르마는 최대한 감추는 것이 중요하다.
 


뱅헤어와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뭐니뭐니해도 포니테일.
단발머리 이상의 길이라면 쉽게 할 수 있고 훨씬 어려 보여서 인기가 좋다. 심플하게 하나로 묶은 후 남은 머리와 앞머리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다.
텍스처가 잘 살아나는 것이 관건이므로 소프트 왁스를 바른 후 찬바람으로 드라이를 해줄 것.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느낌을 주기 위해서 꼬리빗으로 아래서 위로 당기듯 빗어준다.
앞머리는 드라이어로 볼륨감을 주면서 사이드로 보낸다. 이때 앞머리와 연결되는 옆머리도 자연스럽게 빼준다. 헤어 전체를 머리 뒤편 중앙에 모아 높지 않게 묶은 다음 머리끝을 조금씩 잡아당겨 자연스럽게 모양을 잡는다. 옆머리 끝을 잡고 꼬리빗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쪽으로 힘있게 빗어준다.


뱅 헤어는 트렌디하기는 하지만, 너무 정형화된 스타일이라 쉽게 질릴 수 있다.
앞머리를 다시 기르고 싶을 때는 머리숱을 쳐서 섀기 스타일로 끝을 가볍게 정리해, 옆으로 넘기면서 뒷머리와 연결시켜 기른다.
보통 4~5개월 정도 지나면 눈썹 길이의 짧은 뱅 헤어는 자연스런 옆머리 정도로 길러진다.



모발에 힘이 없어 축 처지는 것도 고민이고 평범한 머리에 싫증나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앞머리를 짧게 자를 용기가 부족하다면 넘기고 다니던 앞머리를 내려 색다르게 연출해보자.
고데기로 45도 정도 옆쪽 방향에서 앞머리를 잡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돌리듯이 말아 준다.
숱을 조금씩 잡아서 4~5차례 나눠서 고데기로 만 후, 머리끝에만 소프트 왁스를 살짝 발라 옆으로 넘긴 뱅 헤어를 고정시켜 준다.
그런 다음 롤빗을 세워서 앞머리를 조금씩 세로로 말고 드라이 바람을 처음 부분에서 조금 오래 쐰 후 옆으로 밀 듯이 드라이해 주면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어가는 뱅 헤어가 완성된다.
소프트 왁스를 머리끝에 살짝 발라 질감을 살려 마무리한다. 소프트 왁스는 에센스보다 고정력이 있다.
뱅 헤어를 옆으로 넘겼을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않도록 머리끝을 살짝 고정시키는 부드러운 소프트 왁스를 사용할 것.



눈썹 바로 위까지 오는 짧은 앞머리는 여려 보인다는 얘기를 들어 좋기는 하지만 이마에 여드름이 있다면 뱅헤어는 반드시 피해야 할 스타일이다.
너무 짧아 헤어밴드로 올릴 수 없어 고민이라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고, 보기에도 예쁜 앞머리 연출법이 궁금할 것이다.
뱅 스타일의 짧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이 관건인데 길이가 짧기 때문에 실핀을 사용해 옆쪽으로 붙여 올려주는 것이 좋다.
앞머리의 뿌리 부분을 살짝 눌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해야 머리를 넘길 때 수월하기 때문이다.
짧은 머리가 빠져나올 수도 있으므로 실핀으로 고정시킨 부분에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준다.
앞머리만 바꾸면 어색할 수 있으므로 뒷머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로 바꿔본다.